[하트시그널3] 3회 리뷰 박지현 속마음, 데이트 카드 4회 예상

하트시그널 시즌 3, 3회

방송일자 : 2020년 4월 8일

하트시그널3 박지현 속마음

4월 8일 방송했던 하트시그널 3회에서 박지현 씨가 오빠와 지인을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어요.

문자 선택에서 천인우 씨를 선택해서 호감이 있구나~ 라는건 누구나 다 알았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인우 씨랑 한결 씨한테 받은 거 같아"

"너무 설레긴 해 솔직히.."

"사실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 고를 때 그분이랑 나랑 크리스마스 선물 보고 막 얘기를 했었어. 선물 포장 누구일 거 같냐고"

"나는 솔직히... 그게 그분 건 줄 알았어"

"이미 약간 마음이 조금 있는데 그 선물까지 그렇게 대놓고 골라버리면.."

"나 진짜 고민했었어. 1등인데 내가 다 고를 수 있는데 선택권이 있는 거잖아"

"근데 그걸 고르면 내가 너무 확인 사살되는 거 같고.."

"티 내는 거 같고 그런게 너무 무서워서"

"진짜 너무 고르는 순간까지 되게 고민을 했는데"

"그래서 그냥 예쁜 선물 골랐어"

"근데 옆에 계셨어. 그분이 선물 고를 때"

"모르겠어. 내 마음이 속이 타긴 해 사실"

역시.. 일부러 안 고른 거였네요.. 선물 고를 때 혹시나 했는데.. ㅠㅠㅠ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게 될까 봐 두려운 마음...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지금은 천인우 씨에 대한 마음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가 봅니다.

"좀 스스로 약간 진정을 시키고 다른 남자분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 보려고 했었거든"

"근데 진짜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었어"

"데이트 코스나 이런 거 얘기할 때"

"그 사람으로 인해 코스가 특별해 진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거든"

"근데 그분도 약간 그런 분이셔서"

"그전에는 조금 되게 착하고 좋은 오빠 같단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그러니까... 나랑 연애 가치관이 되게 비슷하더라고"

크~~ 박지현의 마음이 정의동 씨한테 조금씩 가는걸까요??

정의동 씨, 박지현 씨, 임한결 씨 셋이서 장을 보러 갔을 때 첫 번째 데이트 하면 어떤 뭐 하고 싶냐는 대화를 했었거든요.

그때 정의동 씨가 걷거나 드라이브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랬떠니 박지현 씨가 자기도 대화하는 거 좋아한다고~ 카페가서 수다 떨거나~ 상대를 많이 알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좋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박지현 씨랑 정의동 씨 둘 다 책을 준비했잖아요~~

앞으로 하트시그널3에 많이 몰입하게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데이트 카드

하트시그널3, 3회 마지막쯤에 남자들이 데이트 신청 카드 만드는 장면이 나왔어요.

첫 데이트 날의 일기를 상상해서 그림일기를 쓰면 여자들이 고르는 거지용~

자신의 일기를 고른 여자랑 첫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겁니다.

남자들의 그림일기가 여자들에게 전달되었어요. 흐흣~~ 얼마나 설레일까요(๑>ᴗ<๑)

순서 정하기~ 가위바위보!!

서민재 씨가 1등, 박지현 씨가 2등, 이가흔 씨가 3등이네요.

서민재 씨 선택

박지현 씨 선택

이가흔 씨 선택

여성들은 과연 원하는 상대를 골랐을까요?

하트시그널3, 4회 예상을 해보자면.. 제 생각에는요~

박지현은 천인우, 서민재는 정의동, 이가흔은 임한결~~ 이렇게 데이트 할 것 같습니다.

정의동 씨는 일기쓴 글씨 보고 골라봤는데 맞을 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렇게 첫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3회에서 자신들이 고른대로 이어진거네요 ㅋㅋㅋㅋ

3회 러브라인

아쉽게도 하트시그널3 다음 주에는 총선 때문에 결방한다고 해요.

2주를 기다려야 결과를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D

(이미지 출처 : 하트시그널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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